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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탄소세 환급, 15일부터 지급 - 앨버타 4인 가족 $386 수령…전국에서 가장 많아
 
2024년의 첫 연방 탄소세 환급이 15일에 지급된다. 국세청에 등록된 계좌로 자동이체되거나 수표로 수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주별로 주민들이 받는 환급금이 다르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앨버타주가 386달러로 가장 많이 받고 뉴브런즈윅이 184달러로 가장 적다.
자녀가 없는 가구의 경우 앨버타는 성인 한명에 193달러가 지급되고 두번째 성인은 96.50달러가 추가 지급된다.
소규모 및 농촌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기본 리베이트 금액 외에 추가로 10%의 추가 보조금을 받는다. 올 4월부터 정부는 농촌 주민의 에너지 수요 증가를 고려해 농촌 보조금을 20%로 늘릴 예정이다.
이 탄소 환급금은 연방 정부가 부과했던 탄소세에 대한 리베이트로 10가구 중 8가구가 탄소세로 지불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환급을 받는다고 정부는 강조했다. 연방탄소세는 자유당 정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왔다. 환급금은 매 분기마다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주민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하는 프로그램은 보수당의 Pierre Poilievre를 비롯한 야권과 캐나다인 다수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트뤼도 정부는 중요한 기후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Steven Guilbeault 환경기후부 장관은 성명서에서 "오염에 가격을 매기고 리베이트를 통해 적격 캐나다인에게 수익금을 반환하는 것은 배출 감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동시에 개인과 가족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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