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연금제도, 지지자 잃어간다 - UCP 지지자들도 줄어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인의 절반 이상이 앨버타가 캐나다 연금제도에서 빠져나와 앨버타 연금제도를 만드는 것에 반대하고 있으며, UCP 지지자들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에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는 UCP 정부가 제시한 앨버타 연금제도를 52%가 반대하고 있으며 26%는 결정을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설문조사보다 줄어든 것이며 앨버타 연금 관련 의회의 짐 다이닝이 언급한 것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조사를 실시한 레저의 앤드류 엔스는 연금제도를 승인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UCP 지지자들의 지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UCP 지지자들의 40%만이 연금제도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월의 54%에 비해 줄어든 것이며 26%는 연금제도를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스는 지난 10월 주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에서 앨버타가 연금제도를 떠날 경우 전체 연금의 53%에 해당하는 3,340억 불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 것이 문제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엔스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연방정부를 상대하는 주정부는 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로열 대학의 정치학자인 듀안 브라트는 레저의 보고서가 앨버타 연금제도에 대한 지지 하락을 보여주는 것이 놀랍지 않다며 지난 20년간 보수당이 꾸준히 언급하는 건이지만 여전히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트는 “앨버타 연금제도는 한 번도 인기를 얻은 적이 없는 안건이지만, UCP 내에서만 이를 믿고 있기 때문에 계속 언급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라트는 앨버타의 관련 의회가 제한적인 성공을 보였지만 이 아이디어는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명백히 편파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아이디어가 서서히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엔스는 “주정부는 앨버타인 대부분에게 이를 납득시키려면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