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시의원 6명, “재산세 다시 내려야” - “재산세 부담 완화차원 1회성 리베이트 도입 추진”
캘거리 헤럴드: 소냐 샤프, 안드레 샤보 시의원 
지난 월요일 (22일) 캘거리 시의회 소냐 샤프, 안드레 샤보 시의원을 포함해 6명의 시의원들이 주택 재산세 7.8% 인상을 승인한 시의회의 예산조정에 대해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 6명의 시의원은 지난 해 11월 예산 조정안에 반대 표결을 던진 바 있다. 또한 이들은 2천 3백만 달러를 편성해 재산세 급등에 직면한 주택소유주들에게 리베이트 형식으로 환급해 줄 수 있는 청원을 하기로 했다.
이 청원에 참여한 시의원은 소냐 샤프, 안드레 샤보, 댄 맥클린, 테리 웡, 제리터 와이니스, 션 추 의원들이다
소냐 샤프 시의원은 “예산이 최종 결정되기 전까지 변경할 수 있다. 우리는 단기 대책으로 재산세 급등으로 부담이 큰 주택 소유주들에게 일회성 리베이트 지급을 도입할 것을 시에 요청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11월 승인된 예산 조정안은 주택/비즈니스 재산세 세분담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 재산세의 급등이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공공안전, 트랜짓, 적정 주거 예산 편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주택의 세 분담율이 과도하게 책정된 바 있다.
샤프 의원은 “나를 포함해 많은 시의원들이 주택 재산세를 한번에 7.8% 인상하는 것은 적절지 않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원안대로 3.4% 수준에서 승인되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시가 설명하듯 평균주택소유주가 월 16달러를 추가 부담한다는설명은 잘못된 것이다. 공시지가가 급등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주택소유주들의 부담은 피부로 느낄 정도로 상당한 상승”이라고 말했다.
웡 의원은 “만약 리베이트 청원이 통과될 경우 61만 달러 가치의 주택을 보유한 소유주는 약 50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 공시지가가 높은 주택은 더 많은 리베이트가 적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들 시의원의 주택 재산세 리베이트 안건은 오는 1월 30일 시의회 전체회의에 부의되며 2/3이상의 찬성이 있어야만 가결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26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