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플레임스 레전드, 래니 맥도널드 캘거리공항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 간호사 두 명의 도움으로 고비 넘겨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플레임스 레전드인 래니 맥도널드 
캘거리 플레임스의 아이콘인 래니 맥도널드가 지난 4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지금은 70세가 된 날카로운 레전드 슈터였던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공유하면서 간호사 두 명이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다음 날인 5일 맥도널드는 "나이 든 터프가이라도 때로는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며 "오늘 커뮤니티의 많은 구성원들에게 압도적인 감사를 표하고 싶다. 토론토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하키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낸 후 어제 캘거리 공항에 도착해 심장마비가 왔다. 마침 비행기 탑승을 위해 지나가던 두 명의 이타적인 간호사가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당시 상황의 급박함에 아내 아델이 그들의 이름까지 묻지 못했지만, 그들의 보살핌과 행동에 영원히 감사한다. ... 그들에게 목숨을 빚졌다”고 적었다.
이어서 그는 "또한 많은 분들이 관여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캘거리 공항 경찰은 물론 캘거리 구급대원, 캘거리 소방서 및 웨스트젯에 이르기까지 이들 놀라운 응급 구조대원 팀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들은 최고 수준의 지원과 친절, 전문성을 제공했으며, 이들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받을 수 있어서 겸허해진다. 지금은 병원에서 놀라운 케어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9년 플레임스의 주장으로 스탠리컵 우승을 이끈 맥도널드는 현재 캘거리에 거주하면서 아내와 함께 다양한 자선단체와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져 있는 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을 빌어준 인사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 전문가들이 다음 치료를 하는 동안 여기 팀에게 다음 주 일요일 슈퍼볼에서 치프스에 베팅하도록 설득하고, 플레임스를 향한 응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0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