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Ganley 주의원, NDP 당 대표 출마 선언 - 당권 도전하는 첫번째 후보
사진: 야후 캐나다 
캘거리 마운틴뷰 Kathleen Ganley 주의원은 공식적으로 NDP 당권 경쟁을 선언해 6월 22일 새로운 당 지도자가 발표될 때까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Ganley 주의원은 NDP에서 에너지 비평을 담당하고 있다.
동료의원들에 둘러 쌓여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Ganley 주의원은 Irfan Sabir 주의원과 함께 선거 공동의장을 맡는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 노동 및 취업 전문 변호사였던 Ganley주의원은 NDP가 정부를 구성했을 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NDP가 2019년과 2023년 선거에서 패한 후에도 캘거리 마운틴 뷰의 주 의원 자리를 유지했다.
3선 경력의 Ganley 주의원은 지난 1월 Rachel Notley 당대표가 2027년 총선에서 당을 이끌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NDP당권에 도전하는 첫번째 후보다.
월요일 Ganley주의원은 2023년 총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캘거리에서 NDP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최근 몇 년간의 경험과 노력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NDP가 캘거리의 26석 중 14석을 차지했으며, 동시에 도시의 대중 투표에서도 승리했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비전, 즉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경제적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캘거리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Ganley주의원이 당 대표가 된다면 Alberta NDP를 이끄는 최초의 캘거리 출신이다.

그러나 캘거리는 2027년에도 UCP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겠지만 Ganley주의원은 자신이 이끄는 NDP가 도시와 농촌 지역구를 포함하여 주 전체에 공감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마다, 시골에서 도시까지 뉘앙스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기능적인 의료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앞서 나갈 기회가 있는 경제다. 한달을 살고 내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저축할 수 있는 능력이다.”
Ganley주의원은 월요일 경제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지만 특정 정책에 대해서는 가볍게 언급했으며 앞으로 며칠 내에 자신의 플랫폼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세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연방 상한제를 지지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경제 다각화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탈탄소화에 투자하는 정책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선거 캠페인 중에 발표된 NDP의 제안된 법인세율 인상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는데 일부 정치 평론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당의 패배에 단초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랜스젠더 청소년에 관한 스미스 주수상의 최근 발표를 겨냥하여 이를 부모와 자녀의 권리에 대한 "공격"이자 "잘못된 정보의 불쏘시개" 라고 말했다.
“UCP는 이미 법으로 제정된 정책을 마치 새로운 것처럼 제안하고 부모들에게는 이전에는 없었던 정책을 제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UCP는 부모와 자녀가 의학적 개입을 구할 권리를 침해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Ganley 주 의원 외 당권 경쟁에 나설 인물로는 에드먼턴 지역 David Shepherd 주 의원, Rakhi Pancholi 주 의원 및 Sarah Hoffman주의원이 있다.
그러나 이번 경선에는 나히드 넨시 전 캘거리 시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토요일 넨시 전 시장은 캘거리 시청에서 열린 트랜스젠더 청소년에 관한스미스 주수상의 발표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석하여 주수상의 정책을 비난하는 캠페인 스타일의 연설을 했다.
Alberta NDP는 사회민주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중도좌파 정당으로 전신은 1932년 캘거리에서 창당된 CCF(Co-operative Commonwealth Federation)다. CCF는 1961년 Canadian Labour Congress와 합당해 Allbrta NDP로 당명을 바꾸었다. 2015년 총선에서는 앨버타 정치사상 처음으로 비 보수정당으로서 집권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0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