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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무기류 16정 미국에서 반입시도
캐나다 국경수비대가 이번에 압수한 무기류들, (사진출처: 연방경찰국) 
- Carway 국경서 체포 -

지난 9일 캐나다 국경수비대가 Carway 국경검문소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하는 트럭을 조사해 16정의 무기류를 압수했다.
국경수비대 발표에 따르면 이들 무기류는 트럭에 달린 트레일러에 쌓인 상자속에 숨겨져있었다. 이번에 적발된 무기 규모는 단일사건으로는 남부 앨버타 검문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다고 국경수비대는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트럭 운전사를 체포해 연방경찰에 인계했다. 국경수비대는 특수 장비들을 이용해 무기류 및 불법 반입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포된 케빈 로운 스완스(48세)에게는 11,500달러의 벌금과 함께 불법 무기 수입 및 소지 등 16건에 걸쳐 기소됐다. 연방경찰은 이 무기류가 누구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는지를 포함한 각종 혐의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에서 수년간 거주하면서 미국 영주권를 취득한 앨버타 주민이라고 연방경찰은 밝혔다.
캐나다는 사냥총이나 엽총등은 적법한 등록절차를 거쳐 소지를 허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타 모든 무기류 반입 및 소지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로서 앨버타에서 올해 불법무기 압수건수는 239건으로 늘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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