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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육예산 부족, 부모에게 전가
(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스쿨버스 fee 상한제가 없어져 아이들의 스쿨버스비의 급증으로 학부모들의 주름살이 깊어질 전망이다.
록키 리지에 사는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을 둔 학부모는 지난해 4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증가해 올라도 너무 오른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상한제가 없어지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든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캘거리 교육위원회가 교육 예산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한다. 일상 생활처럼 느껴온 학교 생활에 부모들의 재정적 고민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한 아이당 165달러, 가족 상한제로 330달러를 지불했지만 상한선이 폐지된 후 유치원은 215달러, 초등학생 295달러, 중학생은 335달러로 급증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월 정액권의 할인을 받지만 한 달에 39.25달러로 10개월에 약 400달러가 필요하게 된다.

펫 코크레인 교육위원회 의장은 많은 부모들에게 부담이 돌아가는 것을 인정하고 일선 학교와 부모들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지만 실제 스쿨버스비를 낮출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학부모들의 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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