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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직장인 평균 통근시간 23분
에드몬톤 직장인의 평균 통근시간은 23분으로 캐나다 대도시들 중 통근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평균 통근시간은 캘거리 26분, 토론토는 33분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2010년 교통량 분석 자료를 기초로 분석됐다. 에드몬톤 직장인의 평균 통근시간은 전국 대도시 평균보다는 3분 빠른 수준이다.

에드몬톤의 통근시간이 다른 대도시들보다 빠르다는 점은 향후 타도시 이주를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캘거리과 비교하여 에드몬톤의 장점은 캘거리처럼 다운타운이 밀집화 형태를 보이지 않고 있고 산업 전반이 도시 내부에 골고로 분포됐다는 점이다.

에드몬톤의 만델 시장은 Whitemud를 통근길로 이용하고 있다. 그는 최근 Whitemud Drive가 도로 포장작업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점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에드몬톤의 도로망은 다른 어떤 대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에드몬톤 시당국은 올해 안에 Whitemud Drive, Quesnell Bridge, 23애비뉴-Gateway Boulevard 인터체인지 및 Scona Road에 대한 도로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에드몬톤의 교통체증은 한결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의 약 85%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평균 통근시간은 44분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평균 통근시간보다 훨씬 길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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