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밝혀 -
사진_에.문화회관 (문화회관 총회에서 진행과정 보고를 듣고 있는 한인들) 한인 커뮤니티 센터는 29일 옐로우버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총회를 열었다. 오후 7시에 시작된 회의는 총회라기 보다는 그 동안의 진행상황,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한인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배학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유성 건축위원장이 회관 건립 경과보고를 했다. 정유성 건축위원장 외 건축위원 이동성, 고든 이, 안젤라 손, 쥰리차드가참석해 향후 추진계획, 추가 자금 조달계획에 대해 한인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0월 중에 sub-trade 공개 입찰을 하고 11월에는 기공식을 갖는다. 공사기간은 약 1년으로 잡아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중요한 핵심사업 중 한 가지인 Day Care는 내년 9월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추가 자금 조달계획은 연방정부, 자선가, 한국정부에 자금 요청을 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기금을 조성한다. 배학순 회장 말에 의하면 12개 NGO에 자금 관련 편지를 보낸 결과 3군데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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