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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사용 심장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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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질환이 심장발작이나 심장병의 6대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치아에 있는 플라그는 혈관을 막는 혈전과 같은 역할을 하며 잇몸에 출혈이 있으면 건강의 적신호로 봐야 한다.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는 몸 속으로 침투해 다른 질병을 유발시킨다고 하다. 특히, 뇌와 입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입 속의 염증이 쉽게 도달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중의 하나가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실제 성인의 약 3%만이 치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강 건강이 몸의 전체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발작 가능성이 두 배가 높으며 35세 전에 잇몸 질환이 심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다섯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잇몸이 건강하면 수명이 10년은 더 길어진다고 하니 정기적인 검진 등 구강건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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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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