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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당국, 겨울철 버스운행 도로 ‘차량’주차 금지 추진
- 주택가 도로 포함.. 과속 우려 -

에드몬톤 시당국이 동계기간동안 버스가 운행되는 주택가도로에 차량 주차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매년 겨울이면 되풀이되고 있는 주택가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한 제설작업 지연 및 이로 인한 버스의 거북이 운행을 막기 위한 조치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시당국은 설명하고 있다. 시행기간은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시당국은 버스가 운행되는 주택가 도로변의 차량 주차를 금지하면 그만큼 제설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일 시당국의 이 방안이 시의회의 승인을 받는다면 이 기간동안 버스가 운행되는 도로에 주차한 차량에게는 범칙금이 부과되며 견인될 수 있다.
그러나 시당국의 이 방안에 대한 반대여론도 적지 않다. 제설작업이 빨리 진행되고 주택가 도로의 폭이 넓어지는 자체는 환영할 일이지만 차량들의 주행속도가 빨라짐으로써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특히 겨울철 차량들의 과속은 보행자들과 등하교 어린이들에게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번 방안은 시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제설작업 방안 중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주부터 시당국에서 제출한 각종 제설 방안들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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