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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운전, 안전과 비용 모두 고려해야
십대 청소년들을 둔 부모들의 걱정 중에 하나가 바로 자녀들의 운전이다. 자동차 키를 넘겨주면 그 동안 학교, 과외활동 등 매번 데려다 주고 픽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도로로 내보내고 난 다음 안절부절하는 마음은 더 커진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들에게 적절한 운전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좋다. AMA 운전교육 같이 앨버타 교통부가 인정하는 운전 교육을 이수하면 도로 법규를 잘 숙지해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2년간의 운전 경력으로 인정해 보험료 절감 효과도 보게 된다.

또한, 중요한 것은 부모의 보험에 자녀들을 올릴 경우(an occasional driver)들이 운전하다 사고를 낼 경우에도 부모가 피해보상이나 소송의 당사자가 되어 자녀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자녀들 이름으로 차를 등록할 경우에도 부모가 함께 운전하는 방법으로 의무가입이 아닌 부분을 절감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들이 여행 등으로 장기간 운전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연락해 상당한 보험료를 절감할 수도 있다.
십대의 자녀들이 운전을 시작할 경우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자녀들의 운전에 따른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운전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과 결과를 초래하는지 아이들이 바르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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