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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놀이터, 스포츠 필드’도 금연지역 지정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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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의회가 ‘놀이터, 각종 옥외 운동장, 스케이트 링크’ 등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놓고 다음주 논의에 들어간다. 지난달 시당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서의 전면 금연에 찬성한다고 답한 바 있다. 앨버타 금연을 위한 정책연합과 같은 시민단체들은 금연구역의 확대를 시 조례로 정하는 것은 공공장소 금연을 줄이기 위한 훌륭한 정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연구역 확대가 에드몬톤을 규제가 많은 도시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금연구역 확대는 어린이들을 흡연환경 노출로부터 해방시키고 공중보건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부에서는 금연구역 확대에 대해 1년간 계몽 및 홍보활동을 거친 뒤 실행에 들어가자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만일 금연확대가 최종 결정되면 범칙금은 250달러 선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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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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