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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피할 수 있다”: “경기 후퇴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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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과 대형은행 경제 문제 시각 달라- 플래허티 연방 재무장관은 18일 CTV 정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캐나다 경제는 선진국 중에서 비교적 잘 풀어나가고 있고 유럽과 미국의 금융 불안에도 캐나다는 경제 침체를 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 세계 경제 현상은 성장의 위축이지만 신흥경제권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IMF(국제 통화 기금), OECD(경제협력 개발기구)를 비롯한 민간 부분 경제 전문가들이 캐나다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래허티 연방 재무장관에 따르면 이들의 일치된 의견은 ‘캐나다가 올해와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며 연방정부는 캐나다 경제가 위기에 봉착 했다고 판단 될 경우 적절한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방 재무장관의 발언과는 달리 시중 대형은행 경제분석가들은 경제성장 둔화를 경고하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TD 은행, 스코시아 은행은 경기 후퇴나 성장 축소를 발표했다. 스코시아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2/4분기 0.4% 축소에 이어 9월에 끝나는 3/4분기에도 지속적 성장을 못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 놓았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활동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나 0% 성장을 나타낼 경우 경기 후퇴로 판단된다는 다소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그 외에도스코시아 은행은 7월에는 무역거래가 활발했지만 투자가 저조했고 재고량은 여전했으며 주택시장 역시 소강상태를 유지했고 정부 지출은 오히려 축소 되었다고 평가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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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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