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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Pacific, 아시아 시장으로 활기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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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노선확대에 10억 달러 투자 -
캘거리에 본사를 둔 캐나다 철도회사Canadian Pacific이 아시아 시장 물동량 확대를 위해 철도 서비스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노선 확대를 위해 CP측은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91대의 화물수송용 화차를 도입하고 3,3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Canadian Pacific의 노선 확대 방침은 하절기 수해 및 동절기 폭설 등의 기상악화가 되풀이되면서 아시아향 물동량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늘어나는 아시아향 물동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Canadian Pacific의 프레드 그린 회장은 “동절기 폭설 및 기상 급변 등으로 아시아향 물동량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위니펙-에드몬톤 노선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철도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기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로의 수출 물량 확대만이 캐나다 경제가 살아나갈 길이라고 본다”면서 “이들 아시아향 물동량 수송을 충족시키기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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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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