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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올 겨울 제설정책 일부 수정
 
- 주택가들 제설작업 완료때까지 계속 -

지난주 화요일 에드몬톤 시의회가 올 겨울 제설작업 정책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겨울철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 제설정책하에서 일단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 개시에 들어가면 에드몬톤 관내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이 모두 완료할 때까지 제설작업을 계속 하게된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제설장비들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더라도 또 다른 폭설이 내리면 주택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중단하고 다시 주요 간선도로들 제설작업에 제설차들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결국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은 지체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올 겨울부터는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제설작업에 돌입하면 끝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라는 점이 예년과 다른 점이다. 주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언제 실시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 도로변들에는 5센티미터 높이의 눈더미들이 쌓일 수 있다. 그러나 주택가 도로변에 5센티미터의 눈이 교통소통에 지장이 생기면 바로 시에서 치운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눈더미가 높히 쌓여 치우기가 곤란한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 제설정책이 제대로만 시행되도 주택가 도로들의 교통 흐름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눈더미 제설작업이 필요할 때 또는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주택가 버스노선길에는 주차가 금지된다. 예년의 경우 주택가 도로변에 쌓인 눈더미 옆에 주차된 차량들로 도로폭이 좁아져 일부 버스들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시당국은 주택가 도로변 차량 이동 경고시간을 8시간을 준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가급적 오후 1시에 경고를 내려 자정까지는 차량을 이동시키는 정책을 고려중에 있다. 시당국은 주택가 도로들의 차량 소개를 위해 신문, 라디오, TV 및 소셜미디어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이메일로 통보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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