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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립교 입학생 당초 예상보다 3배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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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입인구 증가가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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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학기 캘거리 공립교 입학생은 공립교육청의 당초 예상보다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교육청은 올해 공립교 입학생은 교육청의 예상보다 880여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같은 추가 입학생 규모는 학급으로 따지면 30여개 학급에 달하는 규모다. 그러나 공립교육청이 이와 같은 입학생 증가에 부응하여 교사들을 충원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교육청은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캘거리의 순 유입인구는 9,500여명에 달한다”면서 “순 유입인구 증가로 인해 공립교 입학생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유치원과 1학년 입학생이 늘었으며 12학년을 마치기 위해 학교로 다시 돌아온 학생들도 적지 않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전체적으로 공립교의 입학생은 전년 대비 1.3%, 가톨릭교 입학생은 2.8% 늘었다.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학생수가 급증하자 올 신학기 시작에 맞춰 20여명의 교사들을 추가로 채용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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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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