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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스탬피드 경기장 인근 지하도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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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찾는 시민들 편이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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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E 4번가의 지하도 개통식에 참석해 활짝 웃는 넨시 시장, (사진출처: 캘거리헤럴드)
캘거리 SE 스탬피드 공원에서 East Village를 연결하는 지하도가 지난 1일 개통됐다. 이 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새들돔에서 벌어지는 캘거리 플레임스 경기나 콘서트 등을 찾는 시민들의 편이가 증대됐다. 그 동안 새들돔 주변에는 연결도로가 불충분해 새들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지하차도는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했다. 이 지하차도는 7000만 달러가 투입돼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이번 4번가 지하도 개통으로 누구보다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새들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다. 그 동안 다운타운에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은 SE 1번가 도로를 지나가야 했기때문에 경기 전후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었다. 이 지하도 상층부분은 알루미늄 패널로 건설돼 다운타운의 회색 콘크리트보다는 훨씬 외관이 향상됐다. 이번 지하도 완공은 향후 시당국이 구상하고 있는 추가 지하도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하도는 그 동안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이 남아있는 East Village가 재개발되면서 탈바꿈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연결 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지하도 완공으로 East Village인근 대형 콘도 프로젝트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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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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