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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전조등 안켜는 차들 늘어나..
- 사고 위험 커 주의해야 -

최근에 밤길을 운전하다 보면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차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과거에는 밤이 되면 계기판이 어두워져서 운전자가 필요에 의해 라이트를 켜는데, 요즘 시판되는 대다수의 차량들은 계기판 불이 항상 들어오게 설계되어 있어, 밤이라도 헤드라이트를 켰는지 모르고 운전하기 쉽다.
캐나다는 의무적으로 주행중에 헤드라이트 미등이 항상 켜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밤에 헤드라이트를 따로 켜지 않아도 전방 시야는 어느정도 확보되어 큰 문제는 없는데, 문제는 차량 뒤쪽에 미등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뒤에서 따라가는 차들이 앞차를 확인하는데 애로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로 진입할 때 깜빡이마저 켜지 않고 진입할 때 뒤에서 오던 차가 진입하는 차를 제때 발견못해 추돌할수 있는 위험성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에 따라 제작사들에서는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질 때, 라이트를 켜라는 경고 기능을 넣거나 아니면 계기판의 불을 꺼지도록 설계해서 운전자가 필요에 의해 헤드라이트를 켜도록 하는 기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VW(폭스바겐)의 중형승용차인 파사트는 운전자가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어두운 곳에 가면 계기반 조명을 알아서 어둡게 조절되어 라이트를 켜도록 유도하는 기능이 이미 부착되어 있다. VW회사가 안전운전에 얼만큼 배려가 되어 있는지 잘 알수 있는 대목이다.
일단 전조등에 Auto 기능이 있는 차들은 수시로 Auto에 잘 맞추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고, Auto 기능이 없는 차량은 밤이되면 라이트를 잘 켜는 습관을 들여서 미연에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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