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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앨버타 주수상, 키스톤 프로젝트 홍보차 미국행
레드포드 주수상이 미국 워싱톤 의사당 안에서 키스톤 프로젝트에 관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캘거리헤럴드) 
- 취임후 첫 해외 출장 -

앨리슨 레드포드 신임 주수상의 역량을 시험하는 중요한 과제가 그 앞에 맡겨졌다. 앨버타 석유산업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진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지난 월요일 레드포드 주수상은 미국 워싱톤을 방문해 키스톤 프로젝트가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레드포드 주수상의 워싱톤 방문은 주수상 당선 직후 첫 해외출장으로 기록된다. 레드포드 주수상의 미국 워싱톤 방문에는 신임 앨버타 사무소 대표이자 전 캘거리 시장이었던 데이브 브론코니어가 자리를 함께 했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앨버타 워싱톤 주재 무역사무소가 오일샌드을 둘러싼 환경논란을 불식시키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 미 국무부는 키스톤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건설 루트에 대한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며 프로젝트 승인 여부는 2013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Transcanada Corp이 제안한 이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앨버타 북부에서 미국 걸프만까지 일일 83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월요일Transcanada는 기존 파이프라인 통과지역 중 환경문제에 특히 민감한 네브라스카 지역에 대해 우회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미국 워싱톤 의사당을 방문해 존 보우너 하원의장 및 키스톤 프로젝트에 찬성하는 하원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그러나 존 보우너 하원의장은 “캐나다는 미국의 가장 큰 석유 공급원”이라면서 “양국간의 관계는 특정 프로젝트에 관계없이 돈독하다”면서 키스톤 프로젝트에 관한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이번 워싱톤 방문기간동안 키스톤 프로젝트 찬성의원인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들 찬성의원들은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찬성 이유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그러나 레드포드 주수상은 최근 수주간 백악관 앞에서 벌어진 키스톤 프로젝트 반대시위에 동참했던 스티브 코헨 상원의원을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3일간의 워싱톤 방문을 통해 나름대로 키스톤 프로젝트에 관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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