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순환도로 건설, 탄력받나?
그 동안 많은 논란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던 캘거리 순환도로가 레드포드 주 수상의 강력한 의지로 매듭을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레드포드 주 수상은 지난 12일 지난 40년 이상 끌어온 순환도로 건설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캘거리 시민들의 출퇴근 고통을 확실히 없애 줄 것이라면서 더 이상 끝나지 않는 이야기 (never-ending story)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09년 합의가 이루어졌으나Tsuu T’ina 부족의 반대로 무산된 후 다시 협상이 재개되었지만 9월 말 협상 데드라인까지 Tsuu T’ina의 투표가 이루어지지 못해 결론없이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는 상태이다.
레드포드 주 수상은 경선과정에서 순환도로가Tsuu T’ina를 통과하는 안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차선책으로 22와 22X 고속도로를 1번 고속도로까지 확장해 교통흐름을 시 주위로 우회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주 수상은 캘거리 시와Tsuu T’ina 간의 합의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덧붙였다.
2009년 합의안에는 보호구역 400헥터를 $275M로 보상하고 보호구역 서쪽 2,000헥터에 대해서는 최소 $240M를 신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넨시 시장은 지난 번 합의안 도출처럼 모든 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1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