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캐나다 상공인들의 모임인 경제인의 밤과 제2회 GALA 디너가 지난 12일(토) 저녁 6시 NE에 위치한 인도 커뮤니티 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인도・캐나다 상공 경제인 협의회는 1977년 토론토에서 경제인 협의회 결성에 이어 현재까지 전국적인 조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캘거리는 올해로 2년 째 정식 단체의 성격으로 성장했다.
이날 제2회 Gala night에는 레드포드 주수상의 축사를 위시해 낸시 캘거리 시장, 제이슨 케니 연방정부 이민성 장관을 비롯 인도 캐나다 경제인 협회 Satish Thakkar 회장과 앨버타 비즈니스 카운슬러 Geerha Ramesh 박사의 축사와 웨인카오 주정부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캐나다가 인도의 현재 경제 성장을 얼마나 주목하며 관심을 갖는가를 여실히 확인 해 주었다.
원래 인도・캐나다 경제인 협회는 캘거리에 있는 캘거리 상공회의소 소관의 인도 경제부로 활동 해 왔지만, 그 업무가 너무 커지고 양도 많아지면서 별도로 인도 캐나다 경제협의회를 결성,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 오던 중 지난해부터 Gala night으로 협회 분위기를 쇄신하였다.
또 이 밖의 인도・캐나다 경제인 협의회는 양국의 경제와 문화와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서 수고한 분들 중 Lall Mattu 박사를 위시해 Gobi Singh씨 등 4명을 수상하며 그들의 노고를 취하해 주었다.
한인 사회에서는 캘거리 한인 여성회 전아나 회장과 김문자 이사장과 본 회 고문인 데이비드 카스킨씨와 함께 참석했다. 특히 본회 고문인 데이비드 카스킨씨는 인도 캐나다 경제인 협의회를 캘거리 상공인 협의회로부터 분리해서 오래 전부터 오늘의 거대한 단체로 성장해 오는데 부이사장 직을 가지고 가장 실질적인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기사 제공 : 여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