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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저소득층 위한 주택단지 추진 청신호
4600만 달러 지원
앨버타 주정부가 연방정부 및 주정부로부터 총 4060만 달러를 지원받아 400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저소득층 주택들을 건설한다.

이번 지원은 앨버타 주정부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주정부는 총 1억2천만 달러를 투입해 앨버타 관내 저소득층 주택단지 또는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앨버타에서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프로젝트는 모두 9개로 이중 2개 프로젝트가 에드몬톤에서 시행된다. 3백만 달러가Baranow Estates II에 투입되며 810만 달러는 Ottewell Terrace Apartments 사업에 투입된다. 주정부는 각 프로젝트 모두 50여세대의 저소득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캘거리의 경우 1000만 달러가 투입돼 100세대의 저소득층이 거주할 수 있는 Lodging House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캘거리 홈리스 재단은 100여세대의 저소득층 가정을 관내 3~4개 주택시설을 만들어 이들을 분산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우 그리피스 앨버타 지자체 장관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은 이들 가정의 안정을 기하고 앨버타 경제가 굳건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방정부는 “온 국민이 안정된 집에서 거주할 자유가 있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중의 하나로 앨버타 주정부가 추진중인 저소득층 주택 지원사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정부는 저소득층이 교육, 고용 등 여러면에서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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