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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새 인생 출발
(사진출처 : 캘거리 헤럴드) 
시니어 홈에서 첫 눈에 반해 남은 여생을 함께 하기로 한 80대 노인들의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 해 88세의 세실리아 글렌(신부)과 83세의 하워드 크리스첸슨(신랑)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Shouldice Lodge시니어 홈에서 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지난 주 일요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크리스첸슨이 시니어 홈으로 막 들어왔을 시기에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글렌을 보고 첫 눈에 반해 용기를 내어 다가 갔다고 한다.
펜티코스탈(오순절 교파) 목사였으며 관을 만들던 크리스첸슨과 미스 몬트리올 출신의 글렌, 두 사람 모두 사별한 경험이 있으며 그간의 외로움을 잊고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에서 다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시니어 홈에 싱글 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결혼식 후 다운타운의 웨스틴 호텔에서 허니문을 보냈다.
앨버타의 최고령 기록은 지난 2007년 결혼한 94세의 Ralph Arrison과 90세의 Aileen Ledrew 부부가 가지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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