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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e Lake 화재, 2011년 Top 10기상 뉴스 2위에 올라
사스카치완의 미션 호수 근교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발표된 캐나다 기상청의 탑 10 기상뉴스에 슬레이브 호수 화재와 11월에 캘거리를 강타한 돌풍이 2011년 캐나다 올 해의 기상뉴스에 2위와 10위에 각각 올랐다.

올 해 캐나다 기상뉴스 1위에는 지난 4월 사스카치완, 매니토바, 북부 온타리오에 약 1억 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홍수가 선정되었다. 이 지역의 홍수는 2010년 말 “weather bomb”으로 불린 폭설로 인해 수위가 높아져 주위에 있는 6개의 대규모 강이 범람해 발생한 대규모 홍수사태로 기록되고 있다.

이 홍수는 1998년 캐나다 동부를 덮친 폭풍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액수의 피해를 초래하기도 했다.

캐나다 기상청이 발표한 탑 10 기상뉴스는 138건의 뉴스가 경합을 벌여 선정되었다. 2위에 선정된 슬레이브 호수 화재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의 시작과 시속 100 km/h 넘는 강한 바람 때문에 전체 타운의 1/3을 태웠다.

3위에는 지난 5월 남부 퀘백주를 휩쓸고 지나간 레슐리의 홍수가 선정되었다. 이 홍수로 수천 헥타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밖에 4위 홍수와 습한 날씨 때문에 에 농사를 짓지 못한 매니토바와 사스카치완의 피해, 5위 온타리오의 고드리치 토네이도, 6위 아이린, 카티아, 오필리아 등 대형 허리케인 피해, 7위 캐나다 중부와 동부를 강타한 폭염, 8위 9월 기록상 역사상 두 번째로 녹아 내린 북극 빙하, 9위 미국, 캐나다 동부를 강타한 Groundhog Day 눈 폭풍, 마지막 10위로 지난 11월 시속 150km로 캘거리를 강타해 약$200M의 피해를 입힌 윈드 스톰이 올 해의 기상뉴스로 선정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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