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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삶보다 안락사를
캐나다인 62% 안락사 선호
최근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3분의 2이상이 무의미한 연명치료 보다는 안락사 법안 상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미만 응답자가 가장 높은 찬성률을 차지했다.
캐나다에서 안락사 법안 상정 문제는 루게릭병 환자 글로리아 테일러(Taylor)씨가 지난 6월 '의료진을 통해 안락사를 허용해달라'는 청원을 BC주 고등법원에 제출한 뒤 사회 이슈로 떠올랐다.
당시 캐나다 왕립협회의 지원으로 캐나다 와 국제적인 명성이 있는 6명의 생명 윤리학, 의학, 보건법 및 정책, 철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든 보고서에 의하면 조력 자살과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락 함에 있어 형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캐나다인들이 죽음에 대해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안락사와 관련해 캐나다 국내 진보적인 단체는 찬성, 보수단체와 종교단체는 반대하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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