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중음악은 전설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기존의 대형가수들의 새노래, 그리고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인들의 데뷰로 요약될 수 있겠다.
먼저, 2011년 가장 성공한 가수로 주목을 받았던 니키 미나지가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Pink Friday: Roman Reloaded (Feb. 14) 로 시작한다. 핑크 프라이데이 출시 1주년이지만 새로운 앨범이라고 한다. 기존 앨범에서 드레이크, 웨인, 마돈나, 그리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작업을 했지만 이번 새 앨범에는 아직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2012년은 전설들이 컴백한다. 3월 80년대를 풍미했던 마돈나가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대중음악을 주도하는 미나지,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가수이기도 하다. 2월 5일 수퍼볼 결승전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기도 한 마돈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밖에 폴 매카트니와 레너드 코헨도 새로운 음반으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기대되는 가수 중의 한 명은 Lana Del Rey이다. 롤링스톤즈, Q등의 음반 작업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험과 비디오 게임의 관능적인 목소리로 인기를 끈바있다. 가디언 뉴스가 2011년 최고의 노래로 인정한 바 있다.
이 밖에 The Shins의 Port of Morrow, Kathleen Edwards의 Voyageur 등 다양한 노래들이 연초부터 발표될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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