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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암 연구’ 프로젝트 자원봉사자 50,000명 모집
병력, 실생활 등 전반 사항 체크


앨버타 보건부가 암 원인 연구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앨버타 주민 50,00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앨버타 보건부의 암 연구를 위해 향후 50년동안 자신의 병력 등을 체크받게 된다.
앨버타 보건부는 35세에서 69세까지 앨버타 주민 5만여 명이 내년까지 등록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신의 병력이 연구됨으로써 자신의 후세들이 자신과 유사한 질병이 생기는 것을 미연해 막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히고 있다.
Tomorrow Project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암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전국적인 암 연구 프로젝트의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의 절반 정도가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캘거리의 경우 2009년에 7,810명이 암에 걸렸으며 그 중 1,840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이 프로젝트 참가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웹사이트www.in4tomorrow.ca 또는1-877-919-9292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클리닉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고 혈액 및 소변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상설 클리닉은 에드몬톤은 ‘2020 Northgate Centre, 9499-137애비뉴’, 캘거리는 ‘2210 2번가 SW’에 설치돼있다. 각 도시별로 임시 클리닉이 설치되며 위치는 웹사이트나 전화문의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앨버타 보건부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자신 및 가족의 병력 및 거주지, 근무지 및 식생활 등에 관한 생활 전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암 발병 원인 및 작종 유전자 및 생화학적 정보 등을 수집해 암 연구에 제공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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