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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 5살 어린이 총격사망 범인들 검거
Hobbema에서 발생

에드몬톤에서 남쪽으로 70km지점에 소재한 Hobbema 지역에서 발생한 5살 어린이 총격사망 사건의 범인들이 검거됐다.
Hobbema 연방경찰은 작년 7월 발생한 5세 어린이 총격사망 사건의 범인 두 명을 체포했다고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연방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에 가담한 다른 용의자가 한 명 더 있다고 보고 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살인, 무기 소지죄 혐의등으로 기소돼 웨타스키인 법정에 17일 출두할 예정이다. 연방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한 명이 에드몬톤 또는 레드디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은 청소년들이며 청소년범죄법에 따라 이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Ethan Yellowbird라는 이 어린이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사망사건은 갱들간의 보복과정에서 무고한 어린이가 사망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연방경찰은 이 사건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자 14명의 전담 수사관을 투입해 수사 해결에 전력을 쏟았다. 연방경찰은 갱들간의 보복으로 무고한 어린이가 희생됐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Hobbema 지역에 소재한 Samson Cree First Nation은 이번 어린이 사망사건을 계기로 First Nation 자치지역안에 거주하는 갱단원들을 내쫓을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1월초 통과시켰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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