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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철수병력 군장비 도난
나토회원국 대부분 같은 경우 당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캐나다 군 장비를 선적한 콘테이너에서 장비 대신 돌과 모래가 쏟아져 나오는 귀신 곡할 일이 생겨 국방부가 수사에 나섰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선적된 콘테이너가 몬트리얼에 도착해 개봉한 결과 장비 대신 돌과
모래가 실려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군 당국은 문제의 콘테이너에는 무기 나 탄약, 군복등 민감한 장비가 선적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작년 11월 칸다하르 캐나다 군 기지가 폐쇄됨에 따라 장비철수를 책임진 몬트리얼 소재 민간기업 A.J. 마리타임에 따르면 선적 작업중 물건 빼돌리는
행위는 널리 알려진 문제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선적회사 책임자는 아프가니스탄이나 파키스탄의 상황이 불안정하고 치안질서가 안 잡혀 물건 빼돌리기가 성행하고 이것이 캐나다 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토 회원국 모두가 겪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더욱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물건 빼돌리기가 일어나는지 모른다
는 것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국경통과 하는 나토물품 차단으로 상황은 더 복잡하다. 현재로서는 실제 어떤 물품이 없어졌는지 몇개의 콘테이너가 도난 당했는지 불분명하고 손실을 가격으로 계산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국방부는 다만 우선권이 낮은
물품들이 파키스탄에서 선적된다고 발표했다. (오충근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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