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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넨시시장 “레저센터 4곳 건립 공약 지키겠다”
재원확보가 급선무
캘거리 넨시시장이 레저센터 4곳을 건립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레저센터 설립 대상지역은 총 4곳으로 NW에서는 Royal Oak, SE에서는Seton, Quarry Park 및Great Plains에 건립될 예정이다. 레저센터 4곳 건립에 필요한 공사비는 4억3천만달러로 예상된다.
그는 17일 로터리클럽에서 행한 신년 연설에서 “캘거리에 레저센터를 필요로 하는 커뮤니티들을 위하여 시의회와 함께 조속히 레저센터 착공에 들어가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넨시시장은 재원확보의 어려움으로 레저센터를 기존에 계획했던 규모보다는 작은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근래 들어 레저센터 건립이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작년 11월 연방정부가 캘거리 레저센터 건립에 필요한 자금지원이 어렵다고 발표하고 나면서부터다. 캘거리는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형태로 레저센터 4곳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재정적자로 인해 지원이 어렵다고 작년 11월 밝힌 바 있다. 이날 연설에서 그는 연방정부의 자금지원 거절에 대한 거듭 불만을 표했다.
시의회는 레저센터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면서도 재원마련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시의회는 시당국에서 재원마련 방안을 제출하는대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캘거리의 재산세 인상율은 6%로 확정이 된 상태이기때문에 재산세 수입에서 레저센터 건립 비용을 충당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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