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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Discovery Walk, 반대 만만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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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Discovery Walk 조감도 (사진: 캘거리 헤럴드)
Parks Canada가 Brewster Travel Canada가 제안한 Glacier Discovery Walk 공사의 승인여부를 이 달 말경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공사에 대한 반대 의견이 온라인 청원을 통해 일고 있어 과연 어던 결정이 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rewster Travel Canada는 Sunwapta Valley에 30미터가 돌출된 약 400미터의 유리 바닥으로 만들어진 전망대의 설치를 파크 캐나다에 제안한 바 있다. 전망대 설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청원으로 “캐나다가 자랑하는 최고의 자연환경에 대해 사기업의 환경파괴적인 개발을 승인하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발한다는 미명하에 함께 누려야 할 공공의 재산을 사유화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연간 약 85,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망대 설치를 제안한 브루스터는 전망대의 입장료를 $15에서 $30선에서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 토요일까지 약 137,000여명이 공사 반대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재스퍼 환경연합은 더 많은 서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대적인 공사반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파크 캐나다는 공사 반대자들이 주장하는 국립공원의 사유화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각종 사업들이 국립공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모든 수익은 결국 캐나다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반박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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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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