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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들, 온라인 뱅킹 이용률 50% 육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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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들의 온라인 뱅킹 이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컨설팅기관인 TNS 캐나다에서 실시한 연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두 명중 한 명은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5%는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온라인 뱅킹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반면 금융거래를 위해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은행 지점을 방문한다는 응답자는 15% 수준에 불과했다. 이용횟수만 놓고 보면 온라인 뱅킹이 은행 지점 방문보다 더욱 인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은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TNS는 “2005년 이래로 은행 지점 방문 고객은 매년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시중은행들이 주말에도 영업을 하고 은행 실내를 라운지 스타일로 바꾸는 등 고객 방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은행 방문 고객수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TNS Canada는 1994년부터 매년 금융소비자들의 뱅킹 서비스 추세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 5일부터 11월 14일까 전국 성인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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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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