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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눈이 안 와도 제설자금은 여전히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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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시설 유지 보수, 요원들 급여는 나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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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거리는 예년에 비해 눈이 참 많이 안온다. 적설량이 적은만큼 시당국의 제설예산도 많이 절감될 듯 한데 현실은 그렇치만은 않은 것 같다. 캘거리는 12월에만 반짝 눈이 많이 내렸을 뿐 작년 11월, 올 1월에도 적설량이 적다. 시의회에서 올 겨울 제설예산으로 확보한 자금은 3400만 달러에 이른다. 만일 현재와 같이 적설량이 적게되면 약 2~3백만 달러의 제설예산 절감이 가능할 법도 하다. 그러나 시당국에 따르면 제설요원들 급여 및 장비 보수 및 관리비용 등을 고려하면 제설예산 절감액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국이나 경찰국과 마찬가지로 동절기에는 눈이 오든 안오든 제설요원 일부를 24시간 상주시켜야 한다고 시당국은 설명하고 있다. 제설작업이 없을 때 제설요원들은 캘거리에 강풍이 몰아친 다음에는 보도, 도로위 움푹 패인 구멍들 보수 및 도로 청소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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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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