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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톤, 가중 폭행과 성폭행 유죄판결


지난해부터 룸메이트에 대한 폭행 및 성폭행으로 캘거리를 떠들석하게 만든 팩스톤 사건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6일(월) Court of Queen’s Bench 더스틴 워드 팩스톤의 가중폭행과 성폭행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으며 룸메이트와 함께 산 18개월 동안의 불법 감금에 대한 부분은 무죄판결을 내렸다. 또한, 고용인인 아베 처타에 대한 폭행과 위협에 대해서도 유죄로 판결이 났다.

팩스톤은 쉴라 마틴 판사가 친구에게 섹스를 무기로 사용했다는 판결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젓기도 했다. 이 날 약 5시간에 걸친 재판에서 마틴 판사는 판결에 대한 요약 판시를 하면서 피고측에서 강하게 주장한 원고측 증인에 대한 증언지도에 대한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 측은 마틴 판사의 판결이 당연하다면서 증인에 대한 경찰의 어떤 조언도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판사는 피해자 측의 증거에 따라 동의는 하지 않았지만 폭행과 위협에 의한 불가피한 동조였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피해자, 이웃들에 증언에 의하면 팩스톤은 마치 노예를 데리고 다니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이 재판 선고일은 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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