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실시된 앨버타 석유,가스 시추를 위한 부지 공매에서 주정부가 79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는 부지공매가 한차례만 열렸다. 이번 공매에서는 에드몬톤 북서쪽 250km지점에 소재한 Fox Creek 및 앨버타 북서쪽 Rainbow Lake 지역이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ainbow Lake 지역에서만 낙찰금액이 2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매에서 주정부는 Fox Creek 남서쪽에서 Grande Prairie 남서쪽에 소재한 10여건의 공매를 통해 약 3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헥타르당 최고 공매가는 5,2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