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에서는 <캐나다의 법정상식> 칼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대억 목사가 최근에 간행한 수필집 ‘걸어가고 싶은 길’의 출판 기념회를 지난 11일(토) 오후 6시 토론토에서 가졌다.
한국외국어대 동문회, 중앙고 동문회, 한국일보사의 후원으로 음식점 더프린서울관(3220 Dufferin St.)에서 기념회는 성황리에 열렸다. 심장병어린이후원회, 애국지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하는 김 목사는 수필집에서 개인적 체험, 이민정보, 종교수상, 영문논문 등을 4부에 나눠 실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시와 산문’사가 실시하는 신인문학상 공모에 수필 ‘가을로 가득찬 들판’과 ‘알 수 없는 것’ 두 편이 당선, 한국문단에도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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