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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밀우즈 LRT 건설 자금확보가 관건
밀우즈 LRT 공사를 2014년에는 착공에 들어가기 위한 자금확보 노력이 활발하다.
시당국에서는 밀우즈 LRT 건설에 신속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민관협력 형태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재산세 인상을 통한 자금마련 계획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밀우즈 LRT는 2014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예정이다.
시의회는 시재정이 여유는 없지만 밀우즈 LRT 신설이 가능한 빨리 진행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시당국에 자금확보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밀우즈 LRT 건설에는 약 18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 시의회는 시당국에 총 건설비용 중 8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 있다.또한 시의회는 LRT 신설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지원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 일각에서는 LRT 건설을 가능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 향후 4년에 걸쳐 재산세를 소폭 인상하거나 다른 프로젝트에서 약 2억 달러를 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끌어오는 방안은 시당국의 전반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민관협력형태는 기업이 LRT 건설에 따른 디자인, 파이낸싱 및 건설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이다. 현재 연방정부는 민관협력형태 프로젝트에 대해 전체 프로젝트 예산의 25%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일부 시의원들은LRT 신설은 에드몬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만큼LRT 신설로 인한 시재정의 일부 악화는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LRT 신설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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