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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시, 마운트로얄대학교행 ‘급행버스’ 신설 연기
2014년 이후 재추진
마운트로얄대학교까지 급행버스 노선 두 개를 신설하는 안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의 예산 부족이 그 이유다.
마운트로얄대학교 재학생의 약 33%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시당국은 LRT 서부노선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찌감치 건설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LRT 서부노선의 이 대학교 경유 불가를 선언한 바 있다.
결국 시당국은 LRT 경유 대신 급행버스 노선 두 개 신설을 대학 당국에 제안했다. 급행버스는 정류장 경유가 일반버스에 비해 적고 버스 이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제안됐다. 첫번째 노선은 헤리티지역에서 대학교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다른 하나는LRT 서부노선에 신설되는 웨스트브룩역에서 대학교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그러나 시당국은 급행버스 신설 계획을 2014년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기에는 시당국의 운영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다. 대학교측은 “학교 주변으로 사무용 빌딩 단지들이 들어서고 신 주택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향후 수년안에는 학교 주변으로 급행버스들이 신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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