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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정부 신뢰 잃어”, 앨버타 당 주장

2년 전에 생긴 신생정당 앨버타 당이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앨버타 당 당수 글렌 테일러는 레드포드 수상의 지도력이 신뢰를 잃어간다고 지적하며 특히 헬스캐어 부분이 이번 선거에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정강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주장했다.
테일러 당수는 현 정부가 대 주민 상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미봉책으로 일관한다고 지적하며 헬스캐어를 예로 들며 의사들의 엄포에 공개조사를 약속해 놓고도 조사는커녕 AHS(Alberta Health Service) 스테판듀켓과 타협을 했고 쟁점이 된 남-북 송전탑 건설 문제도 재고 한다고 하면서 현상 유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에드몬톤에서 있었던 토론회에서 보건부장관 Fred Horne이 야유 당한 것을 상기시키며 “앨버타 주민들은 노년층 진료와 초기진료에 대해 정부가 공수표 발행 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정부의 의료체제를 비판했다.
노년층의 포괄적 재택치료를 정책으로 정한 앨버타 당은 “향후 노년층이 지정된 사설 진료시설에서 질이 낮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공산이 크다”면서 노년층의 포괄적 재택치료 정책이 입안되어 시행될 때까지 사용자 부담이 큰 지정된 사설 진료시설 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계획의 전환이 유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앨버타 당은 “활발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중에 재정’에 관한 규칙을 바꾸어 정치에서 돈의 영향력이 감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정치헌금을 내는 대기업이나 부유한 개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의 감소를 위해 연방정부 수준의 정치헌금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앨버타 당 당수 글렌테일러는 힌튼(Hinton) 시장 출신으로 이번에 West Yellowhead 지역구에서 출마한다. 앨버타 당은 27개 지역구에서 후보를 낼 예정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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