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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이사’보다는 ‘리노베이션’ 선호
리노베이션은 ‘욕실, 부엌’부터

캐나다 국민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낡았다고 판단되면 이사를 가기 보다는 현재 집을 리노베이션 하기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RBC가 실시한 연례 Home ownership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주택소유주의 83%는 집이 낡으면 이사하기 보다는 현 집을 리노베이션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8%는 리노베이션 비용으로 1만 달러 미만으로 잡았다. 또한 리노베이션 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71%는 리노베이션을 위해 대출을 이용하기 보다는 보유 현금이나 저축금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앨버타 주택소유주들의 올해 리노베이션관련 총 지출비용은 약 6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택매매가 늘어나면 리노베이션 지출 비용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국 리노베이션 시장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614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CMHC는 전망했다.

이번 RBC 여론조사에서 리노베이션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66%가 주택을 좀 더 산뜻하게 보이기 위해서, 46%는 주택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39%는 리노베이션을 하면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욕실과 부엌을 리노베이션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각 4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응답자 중 33%가 지하실을 리노베이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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