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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사무용 빌딩 시장 규모’ 몬트리올 따라잡을 전망
몬트리올, 지난 10여년간 빌딩 신축 거의 없어
2007년만 하더라도 몬트리올의 사무용 빌딩 시장 규모에 비해 1000만 스퀘어피트 가까이 뒤쳐졌던 캘거리가 2016년 경에는 몬트리올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업체인Cushman & Wakefield은 지난 10여년동안 다운타운에 사무용 빌딩 신축이 거의 없었던 몬트리올과는 달리 캘거리는 에너지 관련 업체들의 수요 증대로 인해 사무용 빌딩 신축이 꾸준히 늘었다고 밝혔다.

2007년만 하더라도 몬트리올 다운타운의 사무용 빌딩 총면적 규모는 캘거리보다 1,000만 스퀘어피트 가량 많았다. 그러나 2016년 경 몬트리올의 다운타운 사무용 빌딩 총 면적은 4,920만 스퀘어피트에 그치는 반면 캘거리 다운타운의 사무용 빌딩 총면적 규모는 4,88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이 업체는 전망했다. 이와 같은 전망이 맞아떨어진다면 양 도시간의 사무용 빌딩 총면적 규모 격차는 2007년 1,000만 스퀘어피트에서 40만 스퀘어피트로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는 대표적인 에너지산업 수혜도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국제 에너지 산업이 계속 질적, 양적인 발전을 거듭한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캘거리는 몬트리올을 밀어내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다운타운 사무용 빌딩 시장 규모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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