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가솔린 가격, 캘거리보다 싸네..
나들이철 맞아 가격 강세 이어질 전망
앨버타 양대 도시의 최근 레귤러 가솔린 리터당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보니, 에드몬톤은 $1.185, 캘거리는 $1.214를 기록해 에드몬톤이 캘거리보다 가솔린 가격이 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캘거리의 레귤러 가솔린 평균 가격은 3년만에 가장 높은 가격수준을 보였던 작년 4월의 $1.289에 근접하고 있는 양상이다. 근래 들어 국제유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최근 시중 주유소의 가솔린 가격 인상은 일반인들이 크게 인식을 못 하는 가솔린 도매가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기적으로 하절기에는 동절기에 비해 가솔린 수요가 25% 가까이 증가한다. 정유공장들은 하절기 수요 증가에 맞춰 증산을 하지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힘들어 이는 시중 가솔린 도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운전자들은 최근 시중 가솔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볼멘소리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석유업계는 “지난 수개월간 가솔린 도매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소매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면서 “그 동안 가솔린 가격 인상을 주저하던 시중 주유소들이 이제 막다른 골목까지 와 어쩔 수 없이 가솔린 가격을 현실화하한 측면이 강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1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