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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라이온스 클럽, 스폰서 나이트 행사 열려
한인라이온스 클럽 스폰서 나이트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브라이언 스티븐슨 판사 
지난 13일 열린 한인라이온스 클럽 스폰서 나이트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입단식도 함께 열려 국제 라이온스 클럽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잭 이사맨씨(왼쪽)가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근홍 한인라이온스 클럽 회장, 조찬호 신입회원, 황 니콜라스 신입회원, 이미진 회원  
지난 4월 13일(금) 오후 5:30분부터 캘거리 한인 라이온스 클럽 주최로 한인회관서 Sponsor Night for Next Generation의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는 현재 주정부법원에서 명예 판사로 재직중인 브라이언 스티븐슨(Brian Stevenson)씨가 연사로 나와 약 30여명의 젊은이들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라이온스 멤버들 포함 약 100명의 참가자들에게 라이온스 클럽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티븐슨씨는 강연을 통해 라이온스 클럽 봉사는 20세 미만의 젊은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제 라이온스 클럽하에 각 나라별, 각 주 및 District 와 지역과 커뮤니티 라이온스가 있고, 그 산하에 Young Lions 와 LEO등 여러가지 조직이 결성되어 있는데 이 모든 단체들이 다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되어 있고 봉사의 정신으로 뭉쳐서 사회와 지역을 돕는 글로벌 단체로 인적교류 및 네트워킹의 기회로서도 라이온스클럽은 훌륭한 단체라고 말하며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 스폰서 나이트 행사는 단체 설립 8주년 기념식도 겸해서 열렸는데 김희성씨와 테리 김씨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는 초대 회장직을 역임한 최병기씨의 역대 회장단을 소개 및 황영만 전임 회장의 단체 소개 그리고 이근홍 현 회장의 인사말등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젊음은 최고의 무기이며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말하며 “어떤 일이든 3년만 전념하면 전문가 되므로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해 몰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봉사는 타인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에게도 가장 큰 선물이 되는 것이므로 라이온스에 들어와 함께 봉사해 주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인라이온스 클럽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는 잭 이사맨씨의 축사와 격려의 말이 있었고 이어서 정성엽 한인회장도 축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외에도 신입회원인 조찬호, 황 니콜라스 씨의 입단식도 있었으며 또한 오는 4월 28일 개최 예정인 Pride in the Community Award night에서 수상자로 예정되어 있는 민용기씨가 나와 인사를 했다.
라이온스 클럽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많이 한 사람들에게 본 상을 수여하는데 올해 수상이 예정된 민용기씨는 2000년부터 지금가지 Inn from the Cold에서 주관하는 노숙자들에게 식사제공 봉사활동에 몇몇의 한인들과 함께 지금까지 매월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7년부터 격년간으로 Building Bridges Benefit Concert라는 제목의 자선음악회를 진두 지휘하며 Inn from the Cold와 Mustard Seed의 단체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어렵고 힘들 주변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캘거리로 이민온 민용기씨는 현재 파이핑 엔지니어로 근무중에 있다.
현편 2004년 5월 24일 설립된 캘거리 한인라이온스클럽은 현재 3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만5천불 기금 모아 한인회관 확장이전 후원금 전달하였고 매년 5천불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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