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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상향조정으로 미국쇼핑 증가 예상
 
6월 1일부터 미국 쇼핑에 대한 면세상향 조정으로 더 많은 케네디언들이 남쪽으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돼 캐나다 내 소매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와 등가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미국쇼핑이 이번 조치로 인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연방정부는 면세한도를 24시간 체류시 $50에서 $200, 48시간 이상 체류시 $400에서 $80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24시간 이하 체류와 담배, 알코올에 대한 면세는 변동이 없다.

현재 캐나다 인들이 미국에서 쇼핑하는 비용은 연간 약 $20B에 이를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조치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캐나다 소매업체들이 연방정부에 대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는 비난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이 이처럼 쇼핑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이유는 전반적인 물품가격 차이가 14퍼센트, 심하게는 20퍼센트 이상 싸기 때문인 것으로 BMO조사결과 나타났다. 러닝 슈즈의 경우 캐나다에서 $145.99에 팔리는 것이 미국에서는 $106.73팔리고 있으며, $479 에 팔리는 잔디깎기가 미국에서는 $361.51에 팔리고 있는 것이 예이다.

BMO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캐나다 인의 미국 방문횟수가 연간 50M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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