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COP, 초등학생 무료 입장의 날 계획 |
|
|
|
(사진: 캘거리 헤럴드)
COP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캐나다 초등학생들의 운동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자 COP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다가 올 새 시즌부터 하루 종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입장시키는 초등학생의 날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나다 어린이들의 단 7%만이 하루 60분 정도의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Active Healthy Kids’ 2012 report에서 나타났다. 6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3시간 미만의 운동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스포츠의 대표이사인 Dan O’Neill은 이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COP부터 어린이들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초등학생 무료 입장의 날에는 리프트 티켓과 렌털, 그리고 레슨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며 G1에서 G6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COP는 이 계획에 약 2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는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다양화하고 강사와 학생 수의 비율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캘거리 한 초등학교의 한 반의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겨울에 한 번도 스키를 타지 않을 정도로 전체 어린이들의 운동량이 점점 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
|
기사 등록일: 2012-06-08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