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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EI 수급자 1년 사이 34% 감소
양대도시 실업률, 전국에서 ‘리자니아’ 다음으로 낮아
앨버타의 4월 EI 수급자는 24,630명으로 1년 전 대비 12,85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사이에 EI 수급자들이 34.3% 감소한 셈이다.
이로서 앨버타는 연간 기준으로 EI수급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주로 기록됐다. 월간 기준으로 앨버타의 4월 EI 수급자는 전월 대비 1,760명이 줄어 6.7%의 월간 감소율을 보였다. 앨버타의 12개 주요 도시들 모두 8개월 연속 EI수급자 감소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브룩스, 렛스브릿지, 메디슨햇의 EI 수급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5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4% 하락한 4.5%를 기록해 2008년 1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월간 실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5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앨버타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84,500여개에 달했다. 앨버타는 지난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꾸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는 5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앨버타에서 창출된 일자리 규모는 동기간 캐나다 전체 일자리 창출의 41.5%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드몬톤의 5월 실업률은 4.9%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0.6%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광역 캘거리 경우도 5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일자리가 4,000여개 늘었다. 이로서 앨버타 양대 도시는 5월 기준으로 3.9%의 실업률을 보인 리자니아 다음으로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로 집계된 바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4월 EI수급자는 513,74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660명 줄어 14.0%의 감소율을 보였다. 3월에 비해서는 EI 수급자가 28,640명 감소해 5.3%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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