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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들은 외식을 좋아해
1인당 평균 지출액 166.51달러
앨버타 주민들의 소득이 많아서일까?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으로 앨버타 외식산업은 연간 8%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외식산업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난 1년간 앨버타 외식산업의 총매출은 약 6억4천만 달러에 달한다. 올 4월의 경우 앨버타 주민이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지출한 금액은 1인당 166.51달러에 달해 전국 평균 125.74달러를 32%나 초과한다.
연간 8%의 외식산업 매출 증가는 앨버타 경제 전반을 잘 대변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비록 식재료 물가 상승과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실질 외식산업 매출증가율은 4.2%로 떨어지지만 그래도 앨버타의 외식산업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앨버타의 유명 레스토랑들은 평일, 주말 가리지않고 손님들로 홀을 가득 메운다. 앨버타는 다른 주들에 비해 경제가 양호한 양상을 보이고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지면서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근래 들어 신규 레스토랑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레스토랑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입맛에 맞는 레스토랑들을 골라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지만 레스토랑들 입장에서는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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