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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통도 더 크게 느껴
(사진: 캘거리 헤럴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고통도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널 Obesity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들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들 보다 20퍼센트 이상 고통을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인 경우는68%, 클래스 3의 고도 비만은 254퍼센트나 더 고통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클래스 3 비만은 체질량 지수가 40을 넘는 경우를 말하며 현재 캐나다에서도 이 기준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비만인 사람들은 일상 생활 중에 느끼는 고통에 아주 민감해 지는데 과학자들은 과도한 지방이 생물학적으로 강한 활동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섬유근육통이 바로 비만인 사람들에 흔히 나타나는 통증으로 만성적인 두통과 편두통 등이 해당된다. 이런 만성적인 통증은 일상생활조차 불편하게 만든다.

연구에 의하면, 비만과 통증은 남녀 구분 없이 일어 나지만 여성에게서 특히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 캐나다 성인의 62퍼센트가 과체중이거나 비만 기준에 포함된다고 한다. 특히 고도비만인 경우도 급증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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