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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Fest, 사상 최대의 성공 거두며 막을 내리다.
 
캘거리의 커다란 연중행사의 하나인 GlobalFest가 지난 일요일, 사상 최대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그 마지막을 장식했다. GlobalFest의 공동 창업자인 Ken Goosen은 “최대 수용인원을 꽉 채웠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시작한지 10년이 되어가는 GlobalFest는 일년에 한번 세계의 문화를 불꽃놀이로 느껴볼 수 있는 연중 행사로 캘거리 남동쪽에 위치한 Elliston 공원에서 열리며, 약 5개의 국가들이 참여하여 우승을 위해 경합한다. 10일 동안의 축제 기간, 6번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동안, 지난해보다 약 2만여명이 늘어난 111,500명의 관람객이 입장했고, 지난해에 비해 20%나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피날레에는 사상 최대로 22,500장의 티켓이 팔렸다. 또한 이번 피날레는 최초로 오케스트라, 백파이프, 가수등이 직접 연주한 라이브 음악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미리 준비된 음악을 틀어주는 것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Goosen은 축제 기간 동안 건조하고 화창한 좋은 날씨가 지속되었던 점이 이러한 결과를 내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탬피드100주년의 여파로 캘거리의 여름을 즐기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것도 좋은 영향이었다고도 했다.

폭발적이고 큰 에너지가 넘쳤던 미국은 “Pops in the Park”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은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People’s Choice 상을 차지했다. 올해 미국의 퍼포먼스는 Lady Gaga, Maroon 5, the Black Keys, Foo Fighters등의 잘 알려진 팝뮤직을 불꽃놀이와 매치 시켰고, Goosen은 “탑 40에 꼽힐 만한 퍼포먼스”였다며 “미국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하고 진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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